소방서 옆 경찰서 9회 줄거리

SBS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9회 줄거리 및 리뷰입니다. 스포가 있으므로 참고하세요.

소방서 옆 경찰서 8회 줄거리가 궁금하신 분들은 밑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2.12.12 - [한국 드라마] - 소방서 옆 경찰서 8회 줄거리

소방서 옆 경찰서 8회 줄거리

소방서 옆 경찰서 9회 중 집 계단에 앉아있는 진호개

 예전 자신이 살던 집 계단에 앉아 생각에 잠긴 진호개(김래원)의 모습으로 소방서 옆 경찰서 9회는 시작합니다. 이전 화에서 현서 할머니에게 쫓겨난 이후 진호개(김래원)는 우울한 모습으로 후배 형사의 전화도 받지 않습니다. 

소방서 옆 경찰서 9회 중 사건현장에 출동하는 경찰과 소방

 한편 한 여고생이 아파트 난간에 앉아 있는 위험한 상황에 소방서와 경찰서에서 함께 출동을 합니다. 집안으로 들어간 송설(공승연)은 차분하게 여고생을 달래기 시작하고 봉도진(손호준)은 윗집으로 올라가 밧줄을 매달고 밑에 층으로 들어가 여고생을 구조합니다.

소방서 옆 경찰서 9회 중 부검중인 국가수

 같은 시각 백참 팀장은 다른 사건 현장에 나가 있는데 그곳에서 신생아의 사체가 빨간 가방 속에서 발견이 됩니다. 국가수 부검 결과 그 신생아는 태어나기 전에 이미 죽어있었습니다. 공명필 형사가 사건 현장을 조사한 끝에 태반이 들어있던 비닐봉지와 영수증이 발견이 됩니다.

소방서 옆 경찰서 9회 중 마태화를 면회하는 진호개와 사건 현황판을 쳐다 보는 진호개

 진호개(김래원)는 수감되어 있는 마태화를 만나러 가서 마태화가 저지른 사건들의 배후에 누가 있냐고 묻습니다. 그러자 마태화는 갑자기 겁에 질려 떨기 시작합니다. 정신 나간 사람처럼 헛소리를 하더니 면회를 끝내고 들어가 버립니다. 성과를 거두지 못한 진호개(김래원)는 다시 자신의 집으로 와서 오래전부터 정리해 놓은 것으로 보이는 사건 현황판을 들여다봅니다. 

소방서 옆 경찰서 9회 중 범인을 찾기위하여 수사중인 진호개

 다음날 출근을 한 진호개(김래원)는 자신이 없을 때 발생한 신생아 사건을 함께 수사합니다. 일단 발견된 영수증을 근거로 사체가 있었던 가방 주인을 찾아가서 DNA 검사를 합니다. 하지만 가방 주인의 당당한 모습에 범인이 아닐 것이라고 짐작합니다. 국가수 검사 결과 역시나 가방 주인은 신생아의 엄마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신생아의 할머니로 나왔습니다. 가방 주인의 딸이 범인이었다는 것인데 딸을 만나보니 처음에 아파트 난간에 앉아 있다가 구조되었던 여고생이었습니다.

소방서 옆 경찰서 9회 중 봉안나와 송설의 여고생 조사

 봉안나가 여고생을 조사하여 보지만 모른다는 말만 계속하는데, 여고생을 구조하였던 송설(공승연)이 자신이 이야기해보겠다고 합니다. 송설의 위로 섞인 물음에 여고생은 이야기를 하기 시작하고 아이의 아빠가 누구냐는 질문에 여고생은 잘 모르겠다며 5명의 남학생 이름을 적어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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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옆 경찰서 9회 중 남학생들과 그의 어머니들

 진호개(김래원)는 5명의 남학생 DNA를 조사하러 학교로 갑니다. 그곳에 남학생들의 어머니들도 와있었는데 서로 헐뜯고 싸웁니다. 한 명 빼고는 전교에서 상위권에 있는 학생들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여자아이는 전교 1등이었습니다. 

소방서 옆 경찰서 9회 중 편의점에서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송설과 진호개

 깊은 밤 편의점 앞에서 혼자 앉아있던 송설(공승연)을 진호개(김래원)가 목격하고 대화를 나눕니다. 송설은 여고생 사건과 관련하여 기분이 좋지 않았는데 그 이유가 자신이 버려진 아이였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합니다. 태어나자마자 버려져 부모님이 누구인지도 모르는 송설이었습니다. 

소방서 옆 경찰서 9회 중 진호개에게 도움을 청하는 현서

 진호개(김래원)도 자신의 이야기를 해주는데 옛날 교통순경으로 있었을 때 현서라는 아이가 있었습니다. 현서가 하루는 누군가가 자기를 스토킹 하는 거 같다고 증거들을 가져왔는데 급히 출동해야 했던 진호개(김래원)는 별일 아닐 것이라며 현서를 보내버립니다. 그런데 그것이 현서의 마지막이었고 현서는 지금까지 실종 상태입니다. 그래서 진호개가 그렇게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소방서 옆 경찰서 9회 중 영장을 가져오라는 수상한 선생님

 다음날 남학생들의 DNA 검사 결과가 나왔는데 모두 신생아의 아버지가 아니었습니다. 교감선생님은 예전에 교생으로 있었던 선생님이 여학생과 특별한 사이었다고 이야기를 해줍니다. 진호개(김래원)는 그 선생님을 찾아갔지만 자신은 절대 그런 적 없다고 말하면서도 DNA 검사는 영장을 가져왔냐며 거부를 해버립니다. 수상함을 느끼며 진호개는 경찰서로 돌아오는데 봉도진(손호준)이 특이한 영상을 보여줍니다. 

소방서 옆 경찰서 9회 중 CCTV영상속 이상한 장면을 찾아내는 봉도진

 처음에 여고생 구출할 때 바디캠에 찍혔던 영상인데 집안에 누군가가 있었던 것입니다. 진호개는 여고생의 아버지와 오빠의 DNA도 조사하고 통화기록도 분석하여 여고생의 집으로 찾아갑니다. 

소방서 옆 경찰서 9회 중 여고생 집에 범인을 잡으러 간 진호개

여학생에게 왜 잘못 없는 5명의 남학생 이름을 적었는지 묻자 여학생은 그 남학생들의 성적을 떨어뜨리기 위해서였다고 말해버립니다. 또한 자신이 일부러 엄마 가방에 유기하였다고 말하며 화를 냅니다. 여학생의 아버지는 현직 판사였는데 내일 다시 이야기하자고 하였지만 진호개(김래원)는 여학생 구조 당시 집안에 누군가가 있었다는 증거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그 사람은 바로 여학생의 오빠였습니다. 그렇게 모두가 오빠를 바라보며 소방서 옆 경찰서 9회는 끝이 납니다. 

이상으로 소방서 옆 경찰서 9회 줄거리 및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SBS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는 매주 금, 토 오후 10시에 방송됩니다.

소방서 옆 경찰서 1편부터 궁금하신 분들은 밑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2.11.27 - [한국 드라마] - 소방서 옆 경찰서 1회 줄거리

소방서 옆 경찰서 1회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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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4 - [한국 드라마] - 재벌집 막내아들 1회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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