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옆 경찰서 8회 줄거리

SBS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8회 줄거리 및 리뷰입니다. 스포가 있으므로 참고하세요.

소방서 옆 경찰서 7회 줄거리가 궁금하신 분들은 밑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2.12.12 - [한국 드라마] - 소방서 옆 경찰서 7회 줄거리

소방서 옆 경찰서 7회 줄거리

소방서 옆 경차러 8회 중 최석두, 진호개, 마태화의 모습

 자백은 하였지만 증거를 빼앗겨 난감한 최석두, 깨어나지 못하고 있는 진호개(김래원), 진호개가 깨어나가지 전에 경찰서를 빠져나가고 싶어 하는 마태화의 모습이 나오면서 소방서 옆 경찰서 8회는 시작합니다. 마태화는 증거가 없기 때문에 긴급체포시간인 48시간이 지나면 경찰서를 나올 수가 있었습니다. 

소방서 옆 경차러 8회 중 마태화를 잡기 위하여 병원에서 나오는 송설과 진호개

 다행히 깨어난 진호개(김래원)는 마태화가 도망치기 전에 잡아야 한다며 무리하게 경찰서로 가려고 합니다. 의사는 무조건 반대하지만 구급대원인 송설이 옆에서 간병인으로 함께 한다는 조건하에 경찰서로 향하게 됩니다. 

 경찰서에서는 마태화가 알리바이로 제출했던 CCTV 영상을 가지고 분석하고 있지만 영상 속 사람이 최석두 인지 마태화인지 판별하기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그때 송설(공승연)이 영상 속 사람의 걸음걸이를 보고 단서를 줍니다. 확실한 증거를 찾아낸 진호개(김래원)는 48시간이 지나서 경찰서를 나가고 있던 마태화를 다시 붙잡고 국가 수로 향합니다. 

소방서 옆 경차러 8회 중 걸음걸이 분석 조사중인 마태화와 최석두

 마태화는 최석두와 함께 걸음걸이 분석을 실시하게 됩니다. 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CCTV 영상 속에 나오는 사람과 걸음걸이를 비교하는 것입니다. 그 결과 마태화가 알리바이로 제출했었던 CCTV 영상 속 사람은 마태화가 아닌 최석두 인 것이 밝혀졌습니다. 최석두의 걸음걸이와 마태화의 걸음걸이 방식이 서로 반대였기 때문입니다. 

소방서 옆 경차러 8회 중 아들인 마태화를 버리는 국회의원 아버지

 알리바이가 사라진 마태화는 다시 예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진호개(김래원)에게 조사를 받습니다. 때마침 더 이상 아들의 범행을 숨기기 어려웠던 마태화의 아버지는 아들을 버리기로 합니다. 기자회견을 열어 먼저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고, 마태화의 변호사에게도 더 이상 도와주지 말라고 합니다. 변호사는 경찰 조사실에서 나오며 마태화의 범행 현장이 녹화되어있던 영상을 진호개(김래원)에게 줍니다. 마태화는 결국 모든 사실을 인정하고 잡혀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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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옆 경차러 8회 중 체포되는 마태화와 진통제를 맞고 있는 진호개

 진호개(김래원)는 마태화를 잡아넣어서 속이 시원했지만 수술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통증이 계속됩니다. 범인 앞에서 당당하게 보이기 위해 참고 있었지만 아무도 없을 때는 고통을 호소합니다. 그럴 때마다 송설(공승연)은 진통제를 놓아주며 간병을 해줍니다.
 나중에 병원비를 정산하러 간 진호개(김래원)는 송설(공승연)이 자신을 위해서 헌혈증을 주었다는 것을 알게 되며 미묘한 감정을 느낍니다.

소방서 옆 경차러 8회 중 범인검거를 위하여 연기중인 형사팀

 경찰팀은 이제 누가 최석두를 죽이려고 했는지 조사를 합니다. 범인은 소방서 옆 경찰서 5회부터 계속 문제를 일으킨 사채업자였습니다. 이들을 잡기 위하여 경찰 팀은 연기를 합니다. 청부 의뢰를 맡기고 현장을 덮칩니다. 백참 팀장은 춤까지 추면서 제비로 연기합니다. 경찰팀은 공명필 형사의 몸싸움 끝에 사채업자 일당을 체포하는 데 성공합니다. 

소방서 옆 경차러 8회 중 사채업자 범인들을 체포하는 형사

 때마침 광역 수사대에서는 진호개(김래원)에게 누명을 씌우기 위해서 증거물을 빼돌린 경찰도 찾아냅니다. 진호개(김래원)는 마태화를 검거하는 과정에서 검사장인 자신의 아버지가 개입된 것을 알고는 아버지에게 따지러 갑니다.

소방서 옆 경차러 8회 중 자수하는 검사

하지만 아버지는 이미 꼬리 자르기를 마친 상태입니다. 마태화와 손잡았던 검사가 자신이 경찰을 매수해 사건 조작을 했다고 자수를 합니다.

소방서 옆 경차러 8회 중 심폐소생술로 심정지 환자를 살려낸 송설의 축하자리

소방서 옆 경차러 8회 중 축하받는 송설과 경찰과 소방의 합동 회식

송설(공승연)은 심정지가 온 진호개(김래원)를 심폐소생술로 살려낸 일을 두고 소방서에서 상을 받습니다. 처음으로 사람을 살려낸 기념 배지를 받게 되는데 봉도진(손호준)은 회식에서 깜짝 케이크를 준비하며 축하해줍니다. 때마침 경찰팀도 같은 장소에서 회식을 하게 됩니다.

소방서 옆 경차러 8회 중 질투하는 봉도진과 복잡한 기분의 진호개

그런데 송설(공승연)이 살려낸 사람이 진호개(김래원)라는 것이 알려지자 분위기가 묘하게 흘려갑니다. 봉도진(손호준)은 질투에 표정이 굳어버리고 자신이 죽었었는지도 모르고 있었던 진호개는 고맙기도 하고 복잡한 기분이 듭니다. 

소방서 옆 경차러 8회 중 봉도진에게 관심을 보이는 윤홍

그때 국가수의 윤홍도 회식에 오게 되고 봉도진(손호준) 옆자리가 좋다며 옆에 앉아 같이 술을 마십니다. 

소방서 옆 경차러 8회 중 진호개를 쫓아내는 할머니와 과거의 진호개

 그런데 식당 주인 할머니가 진호개(김래원)를 보자마자 표정이 굳어집니다. 화를 내고 당장 나가라며 진호개를 쫓아내 버립니다. 할머니에게는 현서라는 손녀가 있었는데 옛날에 진호개(김래원)와 알던 사이였습니다. 그런데 어떠한 사고로 손녀가 죽은 것 같습니다. 그 후로 진호개는 죄책감으로 종이학을 접어서 현서가 묻혀있는 곳에 자주 갔었습니다.

소방서 옆 경차러 8회 중 현서의 수목장 앞에서 대화나누는 진호개 부자

 다시 현서가 묻혀있는 곳에 갔던 진호개(김래원)는 그곳에서 자신의 아버지를 만납니다. 아버지는 아직도 죄책감에 시달리냐며 꾸짖습니다. 그리고는 이제 그만 태원을 떠나라고 말하지만 진호개(김래원)는 현서의 영정사진을 바라보며 아직 할 일이 남아서 못 떠난다고 말하며 소방서 옆 경찰서 8회는 끝이 납니다.
 
이상으로 소방서 옆 경찰서 8회 줄거리 및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SBS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는 매주 금, 토 오후 10시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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